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 너머의 아스트라 (문단 편집) === 아스트라 호 승무원의 가족 === * '''엠마 스프링'''(エマ・スプリング) {{{-1 - 성우: [[나카하라 마이]]/[[브리아나 로버츠]]}}} 에리스의 모친. 직업은 작중에 확실히 묘사되지 않아 불명. 아스트라호 멤버들의 가족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유일하게 에리스를 걱정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엠마가 에리스의 양부모인 게 밝혀지고, (아직 B5조의 정체가 안 나오면서) 독자들은 양부모가 친부모 보다 더 부모답다며 다른 학부모들을 경멸했다.] 사실 그녀는 빅시아 왕국의 왕녀 세이라의 시녀이자, 세이라의 클론인 에리스를 낳은 [[대리모]]였다. 세이라의 명령으로 에리스를 성에서 빼내어 진실을 숨긴채 키워왔던 것. 그래서 다른 부모들과 달리 에리스의 생사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이다. 종반부에는 에리스로부터 모든 진실이 담겨진 이메일을 받고 세간에 알렸으며, 아스트라 호가 착륙하는 활주로로 나와 감격에 젖는다. 후일담에서는 카나타와 결혼하게 되어 자신 곁을 떠나는 에리스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가, 사위인 카나타가 함께 살자는 제안을 했다는 소식을 듣곤 결국 눈물을 흘리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 '''루시 럼'''(ルーシー・ラム) {{{-1 - 성우: [[타카가키 아야히]]}}} 윈화의 모친. 유명한 가수. 해당 이름은 예명으로 본명은 웨이 루(ウェイ・ルー). 딸인 윈화에게는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하라는 등 냉담하게 대했다. 그리고 그녀는 사실 '''윈화의 오리지널이다.''' 윈화를 냉담하게 대한 이유는 훗날 육체를 갈아탈 그녀가 세간에 알려지면 여러모로 곤란해지기 때문이었다. 종반부에는 게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 '''게르트 츠바이크'''(ゲルト・ツヴァイク) {{{-1 - 성우: [[카나오 테츠오]]}}} 울가의 부친이자 케어드 고등학교의 교감. 아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또한 그는 '''울가의 오리지널이다.'''[* 핀도 클론이 아니냐는 관점도 있었으나, 올리브 빼고는 클론을 한 명씩만 했기에 핀은 친자식이 맞다.] 이 때문에 종반부에는 게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애니 마지막화에서 오리지널 전개가 추가되었다. 저널리스트가 된 울가가 게르트가 수감 중인 감옥에 찾아가 면회하면서 형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의 이야기를 봐서는 핀이 워낙 뛰어난 나머지 세상의 진실에 대해 너무 많이 다가가버렸고 결국 언젠가는 자살을 빙자해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아들 핀에 대한 사랑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이야기를 꺼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아들이 죽는 거였으면 울가(클론)이 죽는 게 나았을 거다."며 울가를 원망하지만, 문득 고개를 들어 울가의 모습을 보고는 핀을 떠올리며, 너털웃음을 짓는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클론이라고 해서 같은 결론, 같은 삶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다.] * '''핀 츠바이크'''(フィン・ツヴァイク) {{{-1 -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울가의 형. 나이 차이는 5년 연상. 저널리스트. 마르코의 비밀을 파헤치려다 고층 건물에서 투신자살이라는 형태로 살해당했다. 이걸 터뜨리면 마르코가 확실하게 무너질 거라는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진실의 끄트머리를 붙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루카는 정치 자금을 위해서 자신을 양자로 들이고, 게놈 관리법도 막으려고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기는 했으나 올가의 회상에서 비리 정도론 끌어내리기 어렵다고 하고 확실히 끝장낼 수 있는 건수를 찾았다는 말을 한 걸로 보아 그보다 더 결정적인 범죄 혐의를 찾았다고 보는 게 옳다. 작 중 중요 키워드로 꾸준히 게놈 관리법이 언급되고 이 외의 범죄행위는 언급되지 않으므로 관련 혐의를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정상적인 국가에서 자금비리라면 규모에 따라 정치 생명이 끝날 가능성이 있는데도 그 정도로 끌어내리기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이런 스캔들이 터졌음에도]] 별다른 타격이 없을 정도인 일본의 정치판을 투영한 모양.] 이 비리보다 확실한 비밀은 후반 전개와 진실에 대한 복선이었다. 울가에게는 정말로 좋은 형(이며 유일하게 잘 대해준 가족)인지라, 정황상 마르코 에스포지토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자 울가는 아예 그 복수를 맹세하고 집요하게 마르코의 목숨을 노릴 정도. * '''제드 워커'''(ジェド・ウォーカー) {{{-1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잭의 부친. 과학자. 올리브와는 연구 동료. 기억 이식 기술의 최초 발명자. 역시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어렸을 적 자신의 얼굴을 그린 잭의 그림을 쓰레기통에 버려 마음의 상처를 줬다. 잭에 따르면 연구에 심취한 나머지 어딘가가 망가진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그런 아버지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서 우주선 파일럿을 꿈으로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잭의 오리지널이다.''' 기억 이식 기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오리지널의 기억을 클론에게 이식하면 클론의 육체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비밀리에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이들을 모아 클론 기술을 공유했다. 어떤 의미로 [[만악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다. 종반부에는 게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 '''올리브 라파엘리'''(オリーヴ・ラファエリ) {{{-1 - 성우: [[토요구치 메구미]]}}} 키트리와 푸니시아의 모친.[* 키트리에게는 친모, 푸니시아에게는 의붓어머니다.] 직업은 의사로,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제드와는 연구 동료. 키트리에 의하면 별로 그렇게 좋은 어머니는 아니었다고 한다. 항상 일에만 몰두하느라 어릴 때부터 키트리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었다고 한다. 모녀의 신뢰 관계도 엉망이었는지, 작중에서 푸니시아가 입양딸이 아니라 친딸일지도 모른단 의심이 생겼을 때 그 의심을 부정하기 보다는 '내 엄마는 그럴 수도 있어.'라며 넘겨버릴 정도였다. 그녀는 바로 '''키트리와 푸니시아의 오리지널이다.'''[* 본래 한 사람당 클론은 한 명씩이라는 약속이었으나, 그녀는 이를 어기고 장기 스페어 용으로 푸니시아를 추가로 만들었다. 본인 말로는, 자기 병원이 아니면 이 기술을 실현시킬 수 없었을테니 이 정도는 특권이라고.] 먼저 키트리는 자신이 가진 의료 전문지식을 주입해야 하므로,[* 기억은 이식될 수 있어도, 신체 및 지적 능력 등은 이식되지 못하기 때문.] 자신의 곁에 두는 반면 사용인에게 모든 양육을 맡겼고[* 정을 붙일까봐 그랬다고 한다. 키트리는 엄마가 일이 바빠서 자기에게 무심했다고 생각했으나 그냥 아예 정을 주지 않으려고 키트리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던 것], 푸니시아는 자신의 지인에게 입양보내 정을 붙이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 종반부에는 게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어두운 피부에 금발 그리고 자안이라는 굉장히 특이한 외모를 하고 있다. 분홍 머리인 에리스나 보라색 머리인 루카에 비해 현실에도 존재하는 머리색, 피부색, 눈색이지만, 그 조합은 굉장히 드문 편이다. 이런 외모는 당연히 클론인 키트리와 푸니시아도 가지고 있어서, 의붓자매치고 너무 외모가 같은 것이 아닌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기고 잭이 함선 설비로 둘의 DNA 검사를 하여 자신들이 버려진 진실에 도달하는 계기가 된다. * '''레이 호시지마'''(レイ・ホシジマ) {{{-1 - 성우: [[코야마 리키야]]}}} 카나타의 부친. 육상 트레이너. 한 때는 세계 기록을 노릴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은퇴했다. 그래서 아들인 카나타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꿈을 맡기면서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시켰고, 이에 카나타는 레이에게 반발하여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을 멘토로 삼아 우주 탐험가로 진로를 정하게 된다. 진실은 '''카나타의 오리지널.''' 그가 카나타를 만들게 된 이유는 육상대회에서 세계권을 노리려는 꿈이 부상으로 좌절되면서, 클론의 육체로 갈아타 다시 세계를 노리기 위해서였다. 그래서인지 레이는 카나타를 훈련시키는 것을 '''자신의 육체를 단련시키는 감각'''이라는 감상을 남겼다. 그러고는 단 한 번도 클론을 자신의 아들이라고 여겼던 적은 '''"한 번도 없어."'''라고 단언한다. 카나타가 선생님의 죽음을 겪고 난 뒤 자신은 더 강해져야 한다면서 훈련을 다시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쿨하게 받아들였었는데. 이유야 어떻든 자신은 자신의 클론을 훈련시킬 수 있으면 그걸로 됐다는 감각이었던 것이었다.[* 카나타는 이때를 떠올리며 '그런 거였냐.'며 고뇌한다.] 또한, 카나타가 회고하기를, 자기가 한 번은 크게 다쳤을 때 평소 그답지 않게 매우 경악한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역시 '''훗날 자신의 육체가 또다시 대회 출전을 못하게 될까봐 그랬던 것이었다.''' 종반부에는 게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 '''소피 라크로와'''(ソフィ・ラクロワ) {{{-1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모니카 리얼]]}}} 샤르스의 의붓어머니. 누군가를 대신해서 실종자 대책위원회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며 귀족이다. 사실은 샤르스의 유모며, 샤르스는 이 캐릭터의 성을 따 학교에 잠입했다. * '''마르코 에스포지토'''(マルコ・エスボジト) {{{-1 - 성우: [[테라소마 마사키]]}}} 루카의 의붓아버지. [[상원의원]]. 에스포지트 가문은 대대로 아들에게 정치인 자리를 세습해왔는데, 후계자를 이을 아이가 오랫동안 태어나지 않아 루카를 입양했다. 그러나 루카의 성별이 밝혀지고, 뒤늦게 아들이 태어나면서 루카에게 관심을 끊었다고 한다. 후에 밝혀지는 진실을 생각해보면 애초에 게놈 관리법 반대를 위해 로비 차원으로 돈을 받고 입양했을 가능성이 크다. 루카가 IS이자 펠리체의 그릇이라는걸 모르고 낚였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후계자로 키울 생각이 없었던 걸로 추측된다. 종반부에는 게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데, 드러난 진실들을 고려하면 아예 정치적 생명이 끝났을 것으로 보인다. * '''펠리체 젬마'''(フェリーチェ・ジェンマ) {{{-1 - 성우: [[우에다 유지]]}}} 예술가. 그리고 '''루카의 오리지널'''. 게놈 관리법 발제 움직임을 알아채고 일찌감치 마르코에게 루카를 입양보냈다. 자신의 예술관을 위해 훗날 갈아탈 루카의 육체를 [[인터섹스]]로 만드는 등[* 남녀를 초월한 완벽한 존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주문 때문에 클론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은 올리브가 여러모로 애를 먹었다고.] 여러가지로 나사가 빠진 인물이다.[* 다른 사람들은 일단 덮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 때 자기 혼자 '루카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는데.'하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한다.] 루카에 의하면 마르코에게 입양할 때 그냥 입양한 게 아니라 정치 자금을 줬을 거라고 추측했다. 마르코로서는 돈도 생기고, 후계자도 생기는 만큼 일석이조란 생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종반부에는 게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이 때 다른 오리지널들과 달리 체포되는 와중에도 미소를 짓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